언니들!! 저 지금 너무 좋아서 소리 지르고 싶어요!! ㅋㅋㅋ
여름 되면 신비복숭아 짧게 나오고 끝이라 꼭 챙겨 먹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인데, 아시다시피 얘가 몸값이 좀 사악하잖아요? ㅠㅠ 마트 가서 팩에 든 거 몇 개 집으면 만 원 훌쩍 넘고...
근데 어제 인터넷 서핑하다가 4.5kg에 17900원이라는 말도 안 되는 가격을 본 거예요;;
순간 제 눈을 의심했어요. 보통 이 가격이면 1~2kg 가격 아닌가요? ㅋㅋㅋ
'그래, 속는 셈 치고 맛없으면 잼이나 만들거나 갈아 마시자!' 하고 반신반의하면서 주문했거든요.
방금 택배 박스 열자마자 달콤한 향이 온 집안에 확 퍼지는데 1차 감동... 겉보기에도 무른 거 하나 없이 단단하고 싱싱하게 잘 와서 2차 감동했어요!
물에 대충 씻어서 바로 하나 깎아 먹어보니까 진짜 꿀맛이에요, 꿀맛!!
한입 물자마자 과즙이 뚝뚝 떨어지고 당도가 장난 아니게 달아요. 가격이 너무 싸서 알이 메추리알만 할까 봐 걱정했는데, 크기도 생각보다 넘 괜찮고 실하네요! 이 가격에 이 양에 이 맛이면 진짜 안 사면 손해예요 ㅋㅋㅋ
진짜 과일 여러 집 돌아가면서 사 먹어봤는데 드디어 정착할 곳 찾았어요.. 너무 행복해요 ㅠㅠ 몇 개는 실온에 두고 말랑하게 후숙 시켜 먹으려고 빼놨는데 벌써 침 고이네요 ㅋㅋㅋ
좋은 정보 공유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아요! 혹시 좌표 궁금하신 분들 계시면 댓글 주셔요. 정보 공유해 드릴게요!! (홍보 절대 아니고 제 돈 주고 산 찐후기입니당ㅋㅋㅋ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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